코스피 2510선 붕괴, 외인·기관 '팔자'에도 2차전지 업종 약세

이미지
코스피는 2520선에서 하락을 시작 2023년 12월 1일,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에 휘말려 2510선 붕괴의 중심에 섰다. 전일의 상승세가 모두 소멸되며 코스피는 2520선에서 하락을 시작하였고, 현재 2511.54로 기록 중이다. 특히,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이 외부 영향으로 인한 낙폭 확대에 휘말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3195억의 '팔자'를 보여주며, 개인은 4808억의 '사자'를 기록하고 있다.  1.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압박, 2차전지 업종 약세가 지속 중 코스피가 2510선을 기록하며 전일의 상승을 모두 소멸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압박 속에서 2차전지 업종이 큰 폭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어떠한 전략을 펼쳐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2. 기관 3195억 '팔자' vs 개인 4808억 '사자' 현재 수급별로는 기관이 3195억원의 팔자를 나타내고 있지만, 반면에 개인은 480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자긍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급의 대립 속에서 주가는 불안정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3. 업종별 하락세, 대표주 약세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기계, 전기·전자, 화학, 통신업, 제조업, 섬유·의복 등은 1%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2%대의 기계 업종 약세와 함께 전기·전자, 화학, 통신업, 제조업, 섬유·의복 등 다양한 업종이 1% 넘게 하락 중입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특히 대표주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5%대의 약세를 보여주며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 강세를 보이는 업종도 주목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정밀 업종은 2%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운수창고와 전기가스업 등은 1%대의 상승을 기록하며 주가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5. 시장의 주목을 받는 종목은? 주가 하락세 속에서도 주목받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4%대의 강세를 보이며 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 1조원 사업비로 대우건설과의 계약 막바지 협상 중

이미지
한남 2구역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과 대우건설 간의 시공사 계약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1조원을 웃도는 낮은 사업비 금리를 요구하며 긴 협상을 진행한 조합은 대우건설의 '118프로젝트' 실패 시 보상기준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다음 달에는 대우건설과의 계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 대우건설과의 1조원 시공사 계약 막바지 협상 중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이 대우건설과의 1조원 시공사 계약에 대한 막바지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1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합은 그동안에도 시공사에게 낮은 금리의 1조원을 요구하며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이 제시한 '118프로젝트' 실패 시 보상 기준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면서, 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 대우건설의 '118프로젝트' 시동으로 기대감 상승 현재 조합은 다음 달 대우건설과의 계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대우건설이 최종 낙점되면 작년 11월 이후 약 1년 여 만에 시공사가 확정될 것입니다. 이전에는 대우건설이 제안한 90m에서 118m로 고도제한을 풀어 최고 21층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이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이 실효성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은 재신임 이후에도 시공사 계약이 체결되지 못했습니다. 3. 금리 협상에서의 시공사와 조합 간 시각차 계약을 위한 협상 중에는 사업비 '금리'에 대한 시각 차이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합이 대출받는 공사비 및 보상비 등의 사업비 금리는 금융기관의 시공사 보증 한도 및 신용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에 대해 현재 조합이 시공사를 압박해 낮은 금리를 요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4. 118프로젝트 실패 시 대우건설 보상안 협상 진행 중 한편, 내년 8월을 목표로 삼은 '118프로젝트'의 실패 시 대우건설에 대한 보상안에 대한 협상도 진행 중...

LS머트리얼즈, 친환경 시대 선도 기업으로 도약…코스닥 상장 기대감

이미지
 LS머트리얼즈 홍영호 대표 LS그룹의 7년만에 IPO를 추진하는 LS머트리얼즈가 코스닥 상장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경쟁력 있는 UC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며, 상장 전략과 관련한 홍영호 대표의 설명을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LS머트리얼즈,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주목받는 기업으로 도약 LS그룹 계열사인 LS머트리얼즈가 7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LS머트리얼즈는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주도하는 핵심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 LS머트리얼즈 대표 홍영호는 최근 개최된 IPO 기자간담회에서 “LS그룹의 지배구조 재편과 기술·생산 역량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라며,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출력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C)를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지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노립니다. UC 기술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 LS머트리얼즈는 2002년 LS전선에서 시작된 연구개발을 통해 UC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21년 LS엠트론에서 UC 사업을 분사하면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활용한 실적이 급성장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1619억원과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UC 사용이 증가하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집중하여 높은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 전망 미래 친환경 에너지 수요의 증가로 인해 UC의 수요도 ...

로봇과 드론, 국토부의 디지털 물류혁신으로 물류문제 솔루션 제시

이미지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설명회 국토부가 첨단 기술인 로봇과 드론을 활용하여 물류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농촌 및 낙후 지역에서 택배배송의 어려움과 과다한 택배비 등에 대한 도시와 농촌의 직면한 물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부는 '2024년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부는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 소개 및 공모, 평가 절차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례와 사업 운영 방법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물류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해결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는 내년 1월 말까지 공모 기간을 통해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물류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국토부, 농촌과 도시 물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디지털 물류 혁신 솔루션 제시 국토부가 선보이는 디지털 물류 혁신으로 농촌과 도시에서 발생하는 물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로봇과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물류 문제에 도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 소개 이번 프로젝트는 국토부가 주도하는 '2024년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민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서울·부산,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설명회'의 장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설명회'에서는 이 프로젝트에 관한 핵심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서울, 다음 달 1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에서는 국토부가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체들에게 상세한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물류 기술의 성공 사례와 사업 운영 방법 설명회를 통해 국토부는 디지털 물류 실증 지원사업의 소개와 함께 공모 및 평가 절차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사업 운영 주체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국내 반도체주에 훈풍…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고가 도전

이미지
엔비디아 Volta 최근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해 국내 반도체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는 국내 시장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신고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급등세를 고려할 때,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국내 반도체 업종 및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엔비디아 실적 발표의 기대감과 국내 반도체주 동향 이번에 다가온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국내 반도체주 시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듭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실제로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실적 발표로 신고가 도전 21일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주가가 상승하며 신고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5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며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7만원대를, SK하이닉스는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 엔비디아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국내 반도체 업종의 전망 엔비디아는 연초 대비 약 245% 급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국내 반도체 업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3분기에도 엔비디아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으며, 국내 증권가는 엔비디아의 주가 변동이 국내 반도체 업종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4. 엔비디아의 실적이 국내 반도체주에 미치는 영향 과거의 사례를 토대로 볼 때,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국내 반도체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5월과 2분기에도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한국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 정책 재검토로 미묘한 전환…부동산가 뜻하는 바는?

이미지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 공청회 최근 국토부의 '공시가 현실화 계획'에 대한 재검토 돌입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동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제안에 따라 현실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국토부는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어떻게 조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공시가 현실화' 정책의 새로운 전환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국토부의 '공시가 현실화 계획'에 대한 새로운 전환 신호가 울리고 있습니다. 과거의 정책에 대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제언으로 국토부가 원점에서 재검토에 나선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은 변화의 바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2.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과 검토 과정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공청회'에서는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공시가 현실화 계획의 구조적 문제와 한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논의하였습니다. 3. '현실화 계획'의 한계와 근본적 해결의 필요성 조세연은 현행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부분적인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실화 계획이 집값 하락세와 부동산 세 부담 등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4.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의견 공시가격과 실거래가의 역전, 현실화율 90%의 과도성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현실화율 조정뿐만 아니라 균형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부동산 시장의 다양성을 감안한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5. 국토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내년도 전망 국토부는 조세연의 발표를 기반으로 '공시가 현실화율 로드맵 폐지'를 비롯한 전면 재검토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

뻥튀기 상장 논란에 떠내려간 '파두', 주가 40% 하락…올해 새내기株의 현실은?

이미지
(주)파두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 새롭게 상장된 기업들 중 절반이 공모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뻥튀기 상장' 논란으로 알려진 '파두'의 주가는 40% 하락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종목이 주목받고, 어떤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뻥튀기 논란 '파두' 주가 40% 하락… 올해 새내기株, 어떤 돌발 상황에 직면하고 있나?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파두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기대를 모은 파두가 주가 40% 하락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 기업은 최근 '뻥튀기 상장' 논란으로 상장 주관 증권사들과 함께 피소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 8월 7일에 상장된 파두는 상장 당시 공모가 3만1000원에서 지난 16일 1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눈에 띄게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2. 새로운 주식 동향, 올해 상장 기업 중 공모가를 넘지 못한 31개 종목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장된 61개 종목 중 31개 종목이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이 중에서 코스닥 시장에서는 30개 종목이 공모가를 하회했으며,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코스닥에 상장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로, 59.17%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주식 동향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3. 높고 낮은 주가의 대비, 미래반도체 vs 시지트로닉스 새내기 주식 중에서는 주가의 대비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기업도 있습니다. 반도체 개발 전문업체 '미래반도체'는 공모가 대비 241.67% 상승하며 눈에 띄게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주가 하락이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시지트로닉스'는 -51.04%의 하락세를 보여주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큰 상황입니다. 4. IPO 대어, 두산로보틱스의 눈부신 성과 10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IPO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