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친환경 시대 선도 기업으로 도약…코스닥 상장 기대감

 LS머트리얼즈 홍영호 대표


LS그룹의 7년만에 IPO를 추진하는 LS머트리얼즈가 코스닥 상장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경쟁력 있는 UC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며, 상장 전략과 관련한 홍영호 대표의 설명을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LS머트리얼즈,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선도하는 주목받는 기업으로 도약


LS그룹 계열사인 LS머트리얼즈가 7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LS머트리얼즈는 미래 친환경 전기화 시대를 주도하는 핵심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


LS머트리얼즈 대표 홍영호는 최근 개최된 IPO 기자간담회에서 “LS그룹의 지배구조 재편과 기술·생산 역량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입니다”라며,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출력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C)를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지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노립니다.


UC 기술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


LS머트리얼즈는 2002년 LS전선에서 시작된 연구개발을 통해 UC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21년 LS엠트론에서 UC 사업을 분사하면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활용한 실적이 급성장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1619억원과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UC 사용이 증가하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집중하여 높은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 전망


미래 친환경 에너지 수요의 증가로 인해 UC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 세계 UC 시장은 43억 달러 규모이지만, 2026년에는 8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 평균 25%의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및 공장 자동화 시장의 확대와 연관이 깊습니다.


LS머트리얼즈의 미래 도약과 IPO 기대감


LS머트리얼즈는 이번 IPO를 통해 1462만5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4400~5500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2976억~3720억원 수준입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후 내달 중순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 친환경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할 것


LS머트리얼즈는 뛰어난 기술력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IPO를 통해 더욱 강화된 자금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LS머트리얼즈의 도약에 주목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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