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그랩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디지털 금융 시장 공략의 첫발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진출


   - "슈퍼뱅크, 엠텍과 함께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 주도한다"

   - "카카오뱅크와 슈퍼뱅크의 파트너십, 동남아시아 금융 혁신 가속화"

   - "동남아시아를 점령하라! 카카오뱅크의 글로벌 도약"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금융 기업인 카카오뱅크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역대급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디지털 뱅킹 시장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협업은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 '그랩'과의 동맹으로, 카카오뱅크의 금융 기술과 서비스가 동남아시아 디지털 금융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그랩의 동맹은 두 회사 간의 첫 해외 파트너십으로, 카카오뱅크의 금융 역량과 그랩의 풍부한 사용자 기반, 플랫폼 서비스가 결합될 예정입니다. 그랩은 현재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모빌리티, 음식 배달, 디지털 지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슈퍼앱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랩과 카카오뱅크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디지털 뱅킹 서비스의 보급이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협업의 주요 목표로 인도네시아가 선정되었는데, 이 지역은 세계 인구 순위 4위에 해당하는 2억7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는 성인 인구 비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핸드폰 보급률은 100%에 이르며, 이는 디지털 뱅킹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슈퍼뱅크'라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랩과 함께 싱가포르 텔레콤과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은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엠텍(Emtek) 미디어 기업도 합류하며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로써 카카오뱅크는 현지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뱅크 대표인 윤호영은 "글로벌 디지털 뱅크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하며 카카오뱅크의 글로벌 도약에 대한 다짐을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금융 접근성 향상과 함께 현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듯, 카카오뱅크와 그랩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금융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될 전망이며, 앞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카카오뱅크가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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