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배우 윤석화, 악성 뇌종양과의 투병 중
윤석화, 뇌종양 수술 후 끊임없는 투쟁 기록 |
연극 배우 윤석화는 악성 뇌종양과의 전투를 벌이며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이어가고 있다. 윤석화는 뇌종양 수술 후 지속적인 투쟁을 통해 강인한 의지와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7월 개막한 연극 '햄릿'을 마지막으로 무대에 섰던 윤석화는 악성 뇌종양 수술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수술 이후 상태가 번갈아 가며 좋아지고 나빠지는 것에도 불구하고 윤석화는 주치의의 소견을 따라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은 큰 어려움 없이 이어갈 수 있는 상태라고 말하였다.
윤석화는 "예전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며 자신의 강인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매주 한 번은 공연장을 찾아가 공연을 관람하며 힘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들기는 하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다시 무대 위에 서고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와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뇌종양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주치의의 지시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윤석화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투쟁을 통해 자신의 의지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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