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대 25% 급락 가능성? 월가 전문가의 경고
월가 차트 전문가, 비트코인 하락 가능성 지적 |
비트코인, 단기 조정 신호 포착
월가 차트 분석의 대가로 알려진 케이티 스톡턴이 비트코인의 단기적인 급락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설립자인 스톡턴은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과매수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지적하며, 조정이 발생할 경우 최대 2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 조정 가능성과 지지선 전망
스톡턴은 고객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의 단기 약세 가능성을 언급하며 8만 4,500달러를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13%의 하락을 의미한다. 그녀는 또한 조정장이 심화될 경우 2차 지지선이 7만 3,8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는 최대 25%의 하락폭을 시사하는 수치다.
과매수 신호와 주간 지표
스톡턴은 "비트코인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의 상승세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간 지표가 과매수로 인해 하락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12월 최고치 대비 더 낮은 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장기 전망은 긍정적
스톡턴은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트럼프 집권 2기에서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그리고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서의 역할이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적인 강력한 지지 기반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의 대응 전략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단기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요 지지선을 유심히 관찰하며, 투자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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