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025년 농민을 위한 대책 총정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2025년 농업소득 3천만 원 달성 위해 새해 계획 발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농업소득 3천만 원 달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경제적·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농업소득 3천만 원, 실현 가능할까?

강호동 회장은 신년사에서 “농업소득 3천만 원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중점 과제를 설정하겠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지원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영농 자금 지원을 16조 원으로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예산을 800억 원까지 늘려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 소득 증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경제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계획입니다.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적극적 대책

농촌에서 심화되고 있는 영농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은 인력중개센터를 현재 250곳에서 320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90개로 늘려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강 회장은 “농촌의 노동력 문제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적극적인 인력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축협 건전성과 수익성 강화

강 회장은 농축협의 경영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연간 100곳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업여신 및 공동대출 심사 기능을 강화하여 농축협의 재정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권역별 채권관리 전담 조직을 운영하여 연체 관리에 집중하며, 농협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

강 회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지역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쌀 소비 촉진 및 양곡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함께 글로벌 농협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경영 전략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농협금융 부문에서는 내부 통제 및 위험 관리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원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신뢰 회복을 위한 윤리적 경영 강조

강 회장은 신년사의 마무리에서 내부 통제 강화와 윤리적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 번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윤리적 기준을 스스로 높이고 조직 전체가 사고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년 화두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의미의 **‘동주공제(同舟共濟)’**를 선정하며, 모두가 협력해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무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농협의 약속

강호동 회장의 신년사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2025년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농업소득 3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한 이번 계획이 실질적으로 농업인의 삶을 개선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해 농협의 정책이 농민들과 국민들에게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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