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차 주도로 CES 2024 참가…미국 시장 선두권 진입
현대차의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다 |
CES 2024에서 현대차는 역대급 규모의 부스를 선보였지만 자동차는 없었다. 대신, 수소차와 친환경차 기술에 중점을 두고 전시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친환경차 판매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미래 차량 기술 경쟁에 참여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친환경차 행진
현대차는 지난 해 미국에서 사상 최대인 165만 대를 판매하며 특히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7만 8천 대가 판매되었다. 이러한 성과로 현대차는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미국 시장에서 4위에 올랐으며, 올해에는 3위 포드까지 제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미래차 기술 경쟁 속에서의 현대차의 도약
CES에서는 미래차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소니는 혼다와 합작한 전기차 '아필라'를 공개하면서 게임 조종기로 운전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보였고, BMW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면 알아서 주차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완성차 업체들이 AI 기술과 첨단 기술을 투입하며 미래차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수소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현대차의 CES 부스에서는 수소 관련 영상이 벽면을 채우고, 수소 모빌리티 '다이스'를 만날 수 있다. 현대차는 수소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장 정의선은 "수소는 저희 후대를 위해서 준비해놓는 것"이라며 수소차 기술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현대차는 CES를 통해 수소차 중심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차 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자 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래차 기술 경쟁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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